PCT출원 해외특허를 효율적으로 출원하는 방법

■ 특허법인 테헤란 지식재산 TF팀

 

 

안녕하세요, 특허법인 테헤란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해외 특허 등록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개별 출원을 진행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PCT 출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PCT 출원의 개념, 절차, 그리고 효율적인 활용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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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PCT 출원이란?ㅣ

 

PCT란, 단일 출원서를 통해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국제 특허출원 제도입니다.

 

현재 157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개별 국가에 직접 출원하지 않아도 초기 단계에서 글로벌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PCT 출원의 주요 특징

1. 단일 언어로 작성된 출원서
한 번의 출원으로 여러 국가에서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습니다. 초기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 하나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출원일 우선권 확보
PCT 출원을 통해 우선권일로부터 30개월 동안 국가별 진입을 유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 반응을 살피고 전략을 조정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3.국제조사 및 예비심사
국제단계에서 선행기술 조사와 특허 가능성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이후 국가별 심사를 준비하는 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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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PCT 출원의 절차ㅣ

 

PCT 출원은 크게 국제단계와 국내단계, 두 단계로 나뉩니다.

- 국제단계

1. 출원서 제출

한국 특허청(KIPO) 또는 WIPO(세계지식재산기구)에 PCT 출원을 진행합니다.

이 단계에서 단일 언어로 작성된 서류를 제출하며, 다수 국가에서 동일한 효과를 인정받습니다.

2. 국제조사보고서(ISR)

국제조사기관이 선행기술 조사를 수행하고, 발명의 신규성과 진보성을 평가한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발명의 특허 가능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국내단계

 

1. 국가별 진입

우선일로부터 30개월 이내에 진입할 국가를 선택하고,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된 서류를 제출합니다.

2. 국가별 심사

각국의 특허청에서 실체 심사를 진행하며,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특허 등록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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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PCT 출원의 효율적 활용 전략ㅣ

 

1) 비용 절감과 시간 확보

PCT 출원은 초기 비용을 분산시킬 수 있어 개별국 출원보다 경제적입니다.

우선권일로부터 최대 30개월 동안 시장 반응과 기술 발전 상황을 검토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선행기술 조사 활용

국제조사보고서를 통해 발명의 강점과 약점을 미리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여 국가별 심사에 대비하세요.

보고서를 기반으로 상업적 가치가 높은 국가를 우선적으로 선택해 진입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3) 다수 국가 진입 시 활용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국가에 진입하려는 경우 PCT 출원이 더 효율적입니다.

다만 소수의 국가(1~2개)에만 출원하려는 경우에는 개별국 출원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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